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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

에피쿠로스의 '초월적 세계관'에 대한 비판들 13쪽.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분해된 것은 감각이 없기 때문이다. 감각이 없는 것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모든 고통스러운 것들의 제거가 쾌락 크기의 한계이다. 쾌락이 있는 곳에서는, 그것이 있는 한, 육체나 마음의 고통이 없으며 양자 모두의 고통도 없다. 고통은 육체에 지속적으로 머무르지 않는다." [나의 메모 - 죽음 이후의 세계, 삶과 죽음을 넘어서있는 세계는 그것이 있는지 없는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고통은 살아있기 때문에만 생기는 것이며, 삶을 떠나있는 세계에서 우리가 고통을 느낄지는 알 수 없다. 그런데도 삶을 떠나있는 세계, 초월적인 세계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우리의 지금 현재의 삶 속에서 추구할 수 있는 즐거움과 쾌락이 방해된다.. 더보기
시험문제 A) “에우독소스는 쾌락은 좋은 것(the good)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그가 보기에, 이성적이든 비이성적이든 모든 것이 쾌락을 목표로 하며, 또한 사람들이 모든 일에서 어떤 선택을 할 때 가장 훌륭한 것을 선택하고, 그 중에서도 최고의 선택은 가장 크게 좋은 것을 선택하기 때문이었다. ... 또한 그는 쾌락이 어떤 좋은 것, 즉 올바른 행위나 절제있는 행위에 더해지면, 그것을 더욱 가치있는 선택으로 만들어주며, 또한 좋은 것은 오로지 그 자신에 의해서만 증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에우독소스의 이러한 논의는 쾌락이 여러 가지 좋은 것 가운데 하나요, 다른 어떤 좋은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 같다. 어떠한 좋은 것이든 그것은 그 자체만으로 그치지 않고 다른 좋은 것과 함께 선택할 때 .. 더보기